§ 알아두면 좋은 클래식 용어 §
♠ 갈라 콘서트(gala concert) - ‘갈라’는 이탈리아 말로, ‘아름다운 의상’이라는 뜻. 갈라 콘서트 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의상을 입고 축제적인 분위기에서 노래하는 연주회를 말한다.
♠ 딕션(diction) - ‘말씨’, ‘어법’등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성악에 있어 시(가사)의 발성법을 말하며, 이 연습은 성악의 기초를 이룬다.
♠ 레치타티보(recitativo) - 오페라나 칸타타, 오라토리오 등에서 이야기하는 식으로 노래하는 것.
♠ 리사이틀(recital) - 한 연주가의 음악회, 즉 독주회나 독창회를 말한다. 이 말은 1840년경에
런던에서 개최됐던 리스트의 피아노 독주회 때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 리허설(rehearsal) - 연주회에서 연주할 음악. 또는 오페라에서 상연할 음악을 공연에 앞서서 연습하는 것. 연주복을 입고하는 리허설은 ‘드레스 리허설’이라 하는데, 보통은 오페라의 경우에만 행해진다.
♠ 마에스트로 (maestro) - 원래는 초등학교 선생, 혹 사장이란 뜻. 음악에서는 대지휘자에 대한 존칭으로 쓰임.
♠ 비르투오소 (virtuoso) - 본래는 ‘덕이 있다’는 뜻이다. 예술이나 도덕에 대해서 특별한 지식을 가진 사람, 또는 예술의 테크닉이 뛰어난 사람을 모두 가리키는 말이다. 오늘날엔 음악에 국한해서 사용되고 있는데, 보통은 장인이라할 만한 테크닉과 심오한 예술성을 겸비한 연주가를 말한다.
♠ 서곡 (overture) - 오페라, 오라토리오, 발레 등 규모가 큰 무대 작품의 첫머리에서 도입 역할을 하는 관현악곡. 빈 고전파 이후 서곡은 소나타 형식으로 쓰여지게 되었으며, 오페라의 중요한 장면에서 사용되는 음악이 소재로 사용되었다. 19세기에는 독립된 관현악곡으로서 연주회용 서곡이 작곡되기도.
♠ 세레나데 (serenade) - 이탈리아어 sere(저녁, 밤)에서 유래했다. 원래는 밤에 연인의 창가에서 노래하는 사랑의 노래. 단순하고 선율적이며 휴대하기 쉬운 악기의 반주를 곁들이는데,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의 ‘세레나데’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한편 세레나데는 18세기 중반에 발달한 한 기악 양식의 명칭이기도 하다.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도 세레나데에 속한다.
♠ 아 카펠라 (a cappella) - '교회 풍으로‘라는 뜻으로 기악 반주가 없는 합창곡. 팔레스트리나의 음악이 가장 대표적이다. 종전에는 1600년 이전의 음악은 모두 아 카펠라로 생각되기도 했으나 정확하게는 종교 음악만이 아 카펠라에 해당한다. 1300년에서 1450년경의 세속곡은 기악반주를 수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 연가곡 (liederkreis) - 연작시에 의해 쓰여진 가곡.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겨울 나그네’, 슈만의 ‘시인의 사랑’, ‘여인의 사랑과 생애’ 등이 대표적인 연가곡이다.
♠ 옥타브 (octave) - C음을 기점으로 하여 음계의 모든 음을 포함하는 1옥타브 간격의 구분 단위. 1옥타브는 완전 8도 음정이다.
♠ 카덴차 (cadenza) - 마침(꼴) 앞에 삽입되는, 화려한 기교가 요구되는 자유로운 무반주 부분. 기악곡에서는 협주곡의 1악장 및 종악장에, 독창곡에서는 콜로라투라의 아리아에 들어있다. 오늘날에는 같은 곡이라 하여도 작곡자나 후대의 대연주가가 남긴 여러 가지 카덴차를 연주자 임의로 선택해 연주한다.
♠ 카르트라토 (castrato) - 16~18세기에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에서 성행했던 거세된 가수. 거세된 까닭에 나이가 들어도 소년의 소리를 낸다. 그러나 폐는 성인의 폐이기 때문에 소리가 힘차고 음역이 매우 넓으며 음색에 독특한 매력이 있다. 영화 ‘파리넬리’의 주인공은 18세기의 카스트라토로서 실존 인물이다.
♠ 콘서트 (concert) - 여러 연주자들이 함께 출연하는 공개 연주회. 독주자의 공개 연주회인 리사이틀과 구별되는 개념이다. 오늘날 콘서트는 오페라 공연과도 구별되어 사용되고 이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최초의 콘서트는 1672년에 런던의 바이올리니스트 존 바니스타의 연주회로 볼 수 있다.
♠ 콘서트마스터 (concertmaster) - 관현악단에서 전단원을 대표하여 지도적인 역할을 하는 제1바이올린 수석 주자. 우리말로는 ‘악장’이라고 한다. 관현악곡 중의 바이올린 독주부는 보통 콘서트마스터에 의해 연주된다.
때로는 지휘자의 대리 역할을 하기도 한다.
♠ 템포 루바토 (tempo rubato) - ‘잃어버린 템포’란 뜻의 템포 루바토는 한 악구 중의 템포를 자유롭게 가감하여 연주하는 것. 연주자는 기계적으로 정확한 박자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윗성부를 템포 루바토로 연주하여도 저음부를 정규 리듬으로 연주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원리는 18세기경부터 논의되어 오다가 쇼팽에 이으러 크게 유행했다.
♠ 투티 (tutti) - '전부‘라는 뜻의 이탈리아 말. 보통 ’총주‘라 번역된다. 연주에 참가하고 있는 모든 연주자나 가수가 동시에 연주하는 것을 말한다. 17, 18세기에는 협주곡에서 독주악기군의 연주와 구별하여 전합주를 투티(혹은 ’콘체르토 그로소‘)라 불렀다.
♠ 프레이징 (phrasing) - 프레이즈, 즉 악구(樂句)란 선율선의 자연스런 구분. 이 프레이즈를 나누는 방법이 프레이징이다. 곡의 해석상 프레이징은 미세한 것이긴 하나 매우 중요하다.
♠ 프리마 돈나 (prima donna) - '제1의 여성‘이란 뜻이다. 오페라나 발레의 주역 여성 가수. 또는 주역 여배우를 말한다. 이에 대해 주역 남성 가수, 주역 남자 배우는 ’프리모 우오모‘라 한다.
프리 마돈나(pri madonna)로 읽지 않도록 주의할 것.
♠ 피날레 (finale) - '마지막‘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음악에서는 두가지 의미로 쓰인다. 첫째로, 소나타, 교향곡, 사중주곡 등의 끝악장이다. 고전 소나타에서는 보통 론도 형식 또는 소나타 형식의 빠른 악장이지만, 때로는 변주곡 형식으로 작곡되기도 한다. 둘째, 오페라에서 한 막의 마지막 곡을 말한다. 이 부분에서 극적으로 고조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다른 곡보다 길고 규모가 크다.
♠ 갈라 콘서트(gala concert) - ‘갈라’는 이탈리아 말로, ‘아름다운 의상’이라는 뜻. 갈라 콘서트 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의상을 입고 축제적인 분위기에서 노래하는 연주회를 말한다.
♠ 딕션(diction) - ‘말씨’, ‘어법’등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성악에 있어 시(가사)의 발성법을 말하며, 이 연습은 성악의 기초를 이룬다.
♠ 레치타티보(recitativo) - 오페라나 칸타타, 오라토리오 등에서 이야기하는 식으로 노래하는 것.
♠ 리사이틀(recital) - 한 연주가의 음악회, 즉 독주회나 독창회를 말한다. 이 말은 1840년경에
런던에서 개최됐던 리스트의 피아노 독주회 때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 리허설(rehearsal) - 연주회에서 연주할 음악. 또는 오페라에서 상연할 음악을 공연에 앞서서 연습하는 것. 연주복을 입고하는 리허설은 ‘드레스 리허설’이라 하는데, 보통은 오페라의 경우에만 행해진다.
♠ 마에스트로 (maestro) - 원래는 초등학교 선생, 혹 사장이란 뜻. 음악에서는 대지휘자에 대한 존칭으로 쓰임.
♠ 비르투오소 (virtuoso) - 본래는 ‘덕이 있다’는 뜻이다. 예술이나 도덕에 대해서 특별한 지식을 가진 사람, 또는 예술의 테크닉이 뛰어난 사람을 모두 가리키는 말이다. 오늘날엔 음악에 국한해서 사용되고 있는데, 보통은 장인이라할 만한 테크닉과 심오한 예술성을 겸비한 연주가를 말한다.
♠ 서곡 (overture) - 오페라, 오라토리오, 발레 등 규모가 큰 무대 작품의 첫머리에서 도입 역할을 하는 관현악곡. 빈 고전파 이후 서곡은 소나타 형식으로 쓰여지게 되었으며, 오페라의 중요한 장면에서 사용되는 음악이 소재로 사용되었다. 19세기에는 독립된 관현악곡으로서 연주회용 서곡이 작곡되기도.
♠ 세레나데 (serenade) - 이탈리아어 sere(저녁, 밤)에서 유래했다. 원래는 밤에 연인의 창가에서 노래하는 사랑의 노래. 단순하고 선율적이며 휴대하기 쉬운 악기의 반주를 곁들이는데,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의 ‘세레나데’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한편 세레나데는 18세기 중반에 발달한 한 기악 양식의 명칭이기도 하다.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도 세레나데에 속한다.
♠ 아 카펠라 (a cappella) - '교회 풍으로‘라는 뜻으로 기악 반주가 없는 합창곡. 팔레스트리나의 음악이 가장 대표적이다. 종전에는 1600년 이전의 음악은 모두 아 카펠라로 생각되기도 했으나 정확하게는 종교 음악만이 아 카펠라에 해당한다. 1300년에서 1450년경의 세속곡은 기악반주를 수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 연가곡 (liederkreis) - 연작시에 의해 쓰여진 가곡.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겨울 나그네’, 슈만의 ‘시인의 사랑’, ‘여인의 사랑과 생애’ 등이 대표적인 연가곡이다.
♠ 옥타브 (octave) - C음을 기점으로 하여 음계의 모든 음을 포함하는 1옥타브 간격의 구분 단위. 1옥타브는 완전 8도 음정이다.
♠ 카덴차 (cadenza) - 마침(꼴) 앞에 삽입되는, 화려한 기교가 요구되는 자유로운 무반주 부분. 기악곡에서는 협주곡의 1악장 및 종악장에, 독창곡에서는 콜로라투라의 아리아에 들어있다. 오늘날에는 같은 곡이라 하여도 작곡자나 후대의 대연주가가 남긴 여러 가지 카덴차를 연주자 임의로 선택해 연주한다.
♠ 카르트라토 (castrato) - 16~18세기에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에서 성행했던 거세된 가수. 거세된 까닭에 나이가 들어도 소년의 소리를 낸다. 그러나 폐는 성인의 폐이기 때문에 소리가 힘차고 음역이 매우 넓으며 음색에 독특한 매력이 있다. 영화 ‘파리넬리’의 주인공은 18세기의 카스트라토로서 실존 인물이다.
♠ 콘서트 (concert) - 여러 연주자들이 함께 출연하는 공개 연주회. 독주자의 공개 연주회인 리사이틀과 구별되는 개념이다. 오늘날 콘서트는 오페라 공연과도 구별되어 사용되고 이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최초의 콘서트는 1672년에 런던의 바이올리니스트 존 바니스타의 연주회로 볼 수 있다.
♠ 콘서트마스터 (concertmaster) - 관현악단에서 전단원을 대표하여 지도적인 역할을 하는 제1바이올린 수석 주자. 우리말로는 ‘악장’이라고 한다. 관현악곡 중의 바이올린 독주부는 보통 콘서트마스터에 의해 연주된다.
때로는 지휘자의 대리 역할을 하기도 한다.
♠ 템포 루바토 (tempo rubato) - ‘잃어버린 템포’란 뜻의 템포 루바토는 한 악구 중의 템포를 자유롭게 가감하여 연주하는 것. 연주자는 기계적으로 정확한 박자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윗성부를 템포 루바토로 연주하여도 저음부를 정규 리듬으로 연주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원리는 18세기경부터 논의되어 오다가 쇼팽에 이으러 크게 유행했다.
♠ 투티 (tutti) - '전부‘라는 뜻의 이탈리아 말. 보통 ’총주‘라 번역된다. 연주에 참가하고 있는 모든 연주자나 가수가 동시에 연주하는 것을 말한다. 17, 18세기에는 협주곡에서 독주악기군의 연주와 구별하여 전합주를 투티(혹은 ’콘체르토 그로소‘)라 불렀다.
♠ 프레이징 (phrasing) - 프레이즈, 즉 악구(樂句)란 선율선의 자연스런 구분. 이 프레이즈를 나누는 방법이 프레이징이다. 곡의 해석상 프레이징은 미세한 것이긴 하나 매우 중요하다.
♠ 프리마 돈나 (prima donna) - '제1의 여성‘이란 뜻이다. 오페라나 발레의 주역 여성 가수. 또는 주역 여배우를 말한다. 이에 대해 주역 남성 가수, 주역 남자 배우는 ’프리모 우오모‘라 한다.
프리 마돈나(pri madonna)로 읽지 않도록 주의할 것.
♠ 피날레 (finale) - '마지막‘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음악에서는 두가지 의미로 쓰인다. 첫째로, 소나타, 교향곡, 사중주곡 등의 끝악장이다. 고전 소나타에서는 보통 론도 형식 또는 소나타 형식의 빠른 악장이지만, 때로는 변주곡 형식으로 작곡되기도 한다. 둘째, 오페라에서 한 막의 마지막 곡을 말한다. 이 부분에서 극적으로 고조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다른 곡보다 길고 규모가 크다.
출처 : ♣ 파 란 하 늘 ♣
글쓴이 : 파란하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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