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엘라를 닮은 살랑 살랑 쉬폰 스커트
이번 루엘라의 컬러게션은 흡사 화원같았다
베일을 쓴 모델들의 워킹..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 의상들..
캔디 박스를 연듯한 여러 톤들의 컬러들...
사랑스럽고 예쁜 루엘라...
그리고... 또하나....
여자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알고 있는 것이 꽃무늬 스커트가 아닐까 싶다
걸을때마나 살짝살짝 들리는 여성스러운 스커트..
다리라인이 예뻐보이고, 바람에 따라 물결치는 라인까지...
스커트는 여러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다
단아한 여성처럼 때로는 섹시한 요부처럼... 어쩌면 어린아이같은 소녀가 되기도 하는 스커트
그런 스커트의 매력을 발산하는 계절 봄...
봄이 성큼 우리 앞으로 다가왔다
요즘 외투를 벗고 점심 햇살을 즐기기도 하고, 자꾸 쇼윈도의 컬러풀한 옷들이 나를 유혹하기도 한다
겨울엔 움추리고 종종거리던 나역시 봄이 오니 어디론가 가고 싶기도 하고, 뷰가 좋은 레스토랑도 그립다
그리고 나를 유혹하는 또 하나는 향좋은 커피같은 스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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