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しゃれなmioki

추억의 구슬치기.. 어른이 된 나는...

mioki 2009. 6. 23. 23:26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물이라고..

어린 시절 가지고 놀았던 구슬... 일명 다마..

그 아이들을 꿰었으면 이렇게 예쁜 목걸이가 되었을까?

 

어린 시절에는 구슬을 하나라도 더 모으려고 같은 반 남자 아이 중에

제일로 말 잘 듣는 착한 아이.. (기억에 의하면 홍할아버지라는 별명을 가진)

그 아이를 꼬셔서 구슬을 가지고 오게 만들었다..

 

어른이 된 나는 구슬 대신 목걸이를 가져오라고 해야 하는데..

자라면서 나는 너무 착해져서.. 뭐 사달라는 소리를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뭐 사다달라고 할 사람도 없고..ㅋㅋㅋ

누키에서 발견한 예쁜 목걸이..

www.nuk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