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전주콩나물국 그리고 언더스탠드 에비뉴 서울숲에 이른 봄을 맞으러 다녀왔어요~ 3월 중순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파릇파릇한 새싹보다는 낙엽 속에 봉긋이 얼굴을 내민 수줍흔 새싹을 볼 수 있었지요. 그리고 노랗게 피어 오른 꽃이 참 이쁘더군요. 개인적으로 똑같은 노란 꽃이지만 개나리의 흐드러짐 보다는 아기자기하게 피.. 버스 타고 고고 201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