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키(nuki) 패션 테러리스트 벗어나기 참 쉽죠잉~~ 2탄

 

 

 

 

 

사진출처 www.nuki.co.kr

   

누키(nuki) 패션 테러리스트 벗어나기 참 쉽죠잉~~ 2탄

 

남들이 하면 멋진데, 이상하게 내가 하면 촌스러워지는 이유가 뭘까? 남들이 하는 걸 따라 하기라도 한다면 패션 테러리스트란 소리를 들어도 괜찮다. 지금의 실패를 거울삼아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까!!!!! 한끝을 맞추지 못해 테러리스트가 된 당신을 업그레이드시켜줄 수 있는 옷 입기 방법을 전하고자 한다.

 

프린트 하나만 집중하자

새로운 시즌이 돌아올 때마다, 유행하는 프린트는 조금씩 달라지지만, 봄은 플라워 프린트, 여름에는 도트 프린트, 가을에는 나뭇잎, 겨울에는 체크 프린트 등이 대표 유행 패턴 프린트다. 스트라이프는 사계절 내내 유행한다고 봐도 무방한 프린트다.

그런데 이러한 무늬 의상은 심플하다 못해 밋밋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요소로 매치해야 한다. 아무리 무늬가 좋다고 한들, 호피 무늬에 플라워를 매치하는 바보같은 짓은 제발 멈춰야 한다.

레이어드 스타일이 유행이라고 해서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에 강한 스트라이프나 호피 문양의 톱을 매치하면 안된다. 심지어 란제리 룩이 유행이라고 보여주는 엉뚱한 센스는 절대 사양이다. 프린트 의상을 입고 싶고, 매치법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담백한 의상에 프린트는 하나만 매치하는 것이 더 멋스럽다는 것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www.nuki.co.kr

 

속옷도 패션이다!!!

이상 기온 현상의 영향인지, 점점 옷이 얇아지고 있다. 봄이나 여름에만 사랑받던 시폰 소재가 겨울에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얇은 시폰을 입을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이너웨어다. 아무리 아름다운 몸매라고 할지라도, 바캉스 여행지가 아니고서는 브레지어 하나만 하고 시폰 의상을 입는 것은 피하자. 웬만하면 끈 톱을 입어주는 센스를 잊지 않으면 어떨까?

그리고 밑위가 짧은 팬츠를 입을 때도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쪼그리고 앉았을 때 보이는 엉덩이 골과 팬티 밴드부분은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다. 그냥 눈길을 어디다 둬야할지 몰라 보는 이들을 낯부끄럽게 만들 수 있다. 밑위가 짧은 팬츠를 입을 때는 상의를 길게 입거나, 긴 니트 가디건 같은 것을 매치해 입는 것이 좋다. 또한 앉을 때 시선이 없는 쪽으로 방향을 잡도록 유념하는 것이 예의다.

사진출처 www.nuk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