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 두 편을 눈여겨 보면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와 <세컨 찬스>에는
런웨이를 뜨겁게 달구던 여신미모의 빅시모델 출신 배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독재자 임모탄의 여인들로 등장하는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애비 리
그리고 <세컨 찬스>의 메이 안더슨...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톱모델출신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극중 독재자 임모탄의 여자들로 등장하는 배우들이 바로 그 주인공. 빅토리아시크릿을 비롯,버버리, DKNY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얼굴을 알린 로지헌팅턴휘틀리는
극중 임모탄이 가장 아끼는 아내인 ‘스플랜디드’로 분해 가녀린 외모와 상반되는 강인한 면까지 선보인다.
애비 리 역시 빅토리아시크릿 모델 출신이자 세계 모델 랭킹 1, 2위를 오르내렸던 톱모델로
극중임모탄의 또 다른 여인이자긴 금발의 연약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덱’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컨 찬스>의 메이안더슨은 전과자 트리스탄의 학대 속에서 강인한 모성애를 잃지 않는 ‘산느’로 등장하고 있다.
안더슨은 패션계는 물론, 미술계에서도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인 팔방미인으로 유명하다.
이번 영화로 첫 배우 신고식을 치른 그녀는 수잔비에르 감독이 우연히 파티에서 그녀를 만난 다음
오디션도 없이 단번에 ‘산느’ 역으로 그녀를 캐스팅했다고 밝혀 더욱 화제가 되었다.
세컨찬스는 6월11일 개봉 예정..
매드맥스는 지난 5월 개봉..
'こまごました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관객심사단(애니비)모집 (0) | 2017.09.16 |
---|---|
서울교통공사 시민이 만든 지하철 안전 에티켓 영상 공모 (0) | 2017.06.16 |
뒷담화인가? 진정한 논평인가? (0) | 2014.10.20 |
아는 여자 - 2 (0) | 2010.08.06 |
아는 여자 - 1 (0) | 2010.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