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뒹굴뒹굴

여름에도 촉촉하고 뽀얀 피부를 유지하려면~

mioki 2015. 7. 12. 01:36

 

나이가 드니, 은근 피부 걱정이 많이 되네요.

자외선이 은근 걱정이 되서 외출할때도 좀 걱정이 되고요.

실내에 있을 때는 에어컨 때문에 고민이고요.

요즘 같은 여름에 상큼하게, 꽃처럼 싱그러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정보를 찾아봤어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지키기

야외 활동이 늘고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는 여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품이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다면 외출 15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자.

검지의 한 마디 반 정도의 양을 한 번에 바르는 것보다 여러 번 덧바르는 것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메이크업이 밀릴까봐 또는 귀찮다는 이유로 간과하지 말 것.

메이크업을 리터치할 때는 티슈나 기름종이로 피지와 노폐물을 가볍게 제거한 다음

스펀지에 미스트를 묻혀 피부 안쪽에서 바깥으로 걷어내듯 닦아낸다.

그리고 미스트를 뿌리고 충분히 두드려 수분을 흡수시킨다.

 

에어컨 바람 막아주는 비밀병기, 로션

에어컨이 가동되는 실내에 오래 머물다 보면 T존이 심각하게 번들거리는 반면,

눈과 입가는 건조하다. 이럴 때는 메이크업을 수정한 다음 로션을 활용한다.

기름져 보이는 T존에는 파우더를, 푸석해지는 눈 밑부분에는 에센스가 함유된 파운데이션을 덧바른다.

마지막으로 손바닥에 로션을 덜어 얇게 펴 바른 다음

 얼굴 전체를 감싸듯 눌러 흡수시킨다. 얇게 도포된 로션이 수분 보호막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