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고고

성수동 대림창고 갤러리 그리고 옆의 BAESAN

mioki 2017. 11. 11. 16:50



성수동 구두거리가 바뀌고 있다고 해서 한 번 찾아가 보았다.

성수동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대림창고라 불리는 갤러리겸 카페(?)

너무 유명해져서 주말엔 사진을 찍으로 오는 사람이 많아 입장료 만원을 받을 정도라고 한다.


성수동에서 가볼만한 곳을 체크한 지도~

처음 성수동 제화거리 방문할 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음료 가격이 사악해서..

사악한데, 요즘 물가가 높아져서 이것이 일반적인

가격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착한 가격은 아님!!






주말을 피해 평일에 방문했음에도 사람들이 복닥복닥거렸다.

70년대 정미소로 사용했던 건물을 그대로 두고 카페겸 갤러리로 바꾸었다고. 


성수동 대림창고는 한 공연기획사에서 건물 외관을 그대로 유지한채

 패션 관련 이벤트와 다채로운 공연 및 문화이벤트 장소로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구두 거리로 새롭게 떠오르던 성수동에 ‘문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중심지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이런 유행때문인지, 대림창고 옆에 대림창고와 비슷한 컨셉트의 갤러리겸 카페,

쇼를 열어도 괜찮을 것 같은 BAESAN이란 공간이 문을 열었다.

빵도 팔고.. 음료도 팔고...




대림창고 옆에 새롭게 문을 연 BAESAN...

대림창고가 손님으로 가득한 반면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조용한 분위기!


쇼나 파티를 하면 조흘 정도로 널찍한 공간~

빵을 사먹어 보지는 못하였으나...

모양이 예쁜 빵을 팔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