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트럴점에서 사라진 크레이프 케이크의 지존이라 할 수 있는
크레이프 케이크가 매력적인 LADY M(레이디엠)을 이태원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이태원역 지하철 4번 출구로 나오면 하얀색 부티크같은 건물이 눈에 쏘옥 들어온답니다.
그 건물이 바로 맛있는 크레이프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레이디엠이랍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냉장 진열대 안에서 각양각색의 크레이프 케이크가
방긋방긋 우리를 맞아주지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인테리어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없어요.
깔끔하고 심플한 그 자체....
천장이 좀 낮은 편이라 에어컨이 가동되면
바람이 바로 머리 위로 내려 앉아 좀 추워요.. 갈 때는 가디건이 필수 아이템!!
레이디엠에서 제일 유명한 밀 크레이프 케이크를 주문했죠.
참으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밀 크레이프 케이크..
따뜻한 아메리카노나 티랑 같이 먹으면 좋아요.
결이 살아있는 비주얼을 보자마자,
먹고 싶은 생각에 아무 생각없이 모서리를 싹뚝~
ㅎㅎㅎ 그래서 모양이 좀 어설프죠..
어쩔 수 없죠..
부드러운 크림이 크레이프 사이사이 꽉 채워,
입에 넣는 순간 참으로 행복감을 느끼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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