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입맛을 갖고 있는 탓에 분식집을 좋아하는데,
광화문 근처에서 일할 때 자주 찾았던 김밥집 두 곳.
서울깁밥은 광화문 가온길(?) 안쪽에 있는 곳이고
이천냥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경찰박물관쪽으로 가는 대로 맞은 편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깁밥은 점심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을 정도였는데..
오후 2시가 넘어가는 시간이라 그런지 한적하다.
과거 '맛대맛(?)'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었다고~
두툼한 김밥이 한끼 식사로도 충분해서 주변 직장인들이 즐겨찾는다.
깁밥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다음으로 이천냥은 멀리서 외관만 찍었다.
SBSTV의 달인 코너에 주인 아주머니까 등장해서
한때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였다고..
근처에서 일을 할 때는 아주머니랑 꽤 친했는데...^^
좁지만 2층도 있어 간식으로 떡볶이랑 라면도 시켜서 먹었는데,
요즘은 떡볶이는 안하고 김밥만 파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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