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가운데 계동 나들이를 했다...
계동은 현대본사 건물 주변의 이름이다.. 북촌의 한 행정구역상의 명칭이랄까!
윤보선길을 시작으로 계동초등학교 앞의 맛있는 스테이크 집을 거쳐
덕수궁 뒤쪽의 구두 가게, 그릇가게 등등을 구경하다 만난 한옥...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였다는 고희동님의 가옥.
우리 전통한옥에 일본, 서양 등의 문물을 흡수해 보다 편리해진 주택양식을
보여주고 있는 듯...
내부에서 안내해주시는 어른들께서도 친절해 기분이 좋았다.
요론 스타일의 한옥에서 언젠가 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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