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전국에서 유명한 맛집을 백화점 지하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랜만에 외출해 찾은 곳은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쇼핑도 하고 전국의 다양한 맛집이 입점해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시티아울렛 지하 1층 식당가에서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은
부산 광안리의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부쳐스 버거((Butchers Burger)
부처스 버거는 홍콩에도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 더 호기심을 발동!
그런데 동대문 현대 아울렛의 부처스 버거는 부산에서 수제버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의 부처스 버거의 내부 인테리어는 1층과 조금 낮은 복층으로 되어 있다.
수제 햄버거 숍이라 그런지 점심 브레이크 타임이라 손님이 우리 빼고는 없었다.
서빙하는 직원분도 브레이크 타임이라며 주문한 햄버거 가져다 주시고 총총히 사라지심~
메뉴는 다양한 수제버거와 파스타, 샐러드, 버팔로윙 등 다양하다.
단품과 세트메뉴가 있는데, 세트메뉴에는 탄산음료 사이드 메뉴가 포함되어 있다.
사이드메뉴인 프렌치포테이토와 샐러드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세트 메뉴가 1만3천원 정도로 아주 싼 편은 아닌데 사이드메뉴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좀 아쉬웠다.
처음 방문한 곳에서는 반드시 오리지널 메뉴를 먹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쳐스버거의 수제햄버거 메뉴 중 선택한 것이 오리지널 버거인 부쳐스 버거 세트 메뉴로
사이드 메뉴는 프렌치포테이토였다.
그리고 하나는...... 메뉴명이 기억이 안나는데...
칠리 인지 문텐버거인지 ....
아아~ 맛은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가...
아니면 브레이크타임 직전이라 그런가...
음료는 무한리필이라고 하던데... 브레이크 타임이라 리필을 못해 봤고!
그리고 빵은 생각에는 쫀득한 것을 원하는데, 그닥 쫀득하지 않았다.
그리고 패티는 두툼하고, 조금 짠편이었다~ 이건 완전 개인적인 맛 느낌...
여튼 맛이 기대했던 것만큼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다음 기회에 확실히 영업을 하는 시간에 가서 맛보는 걸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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