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부드러운 소운빙 빙수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래도 만날 사람은 만나러 다녀야 한다는 생각에 1년만에 만난 후배와 함께 반포에 있는 애플하우스에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영원한 떡볶이와 무침 만두로 배를 채우고 시원한 빙수 한그릇 후식으로 먹기로 했다. 애플하우스에서 내려오면 .. 버스 타고 고고 2015.05.28
줄 서서 기다리는 효자빵집 작년 가을 서촌으로 나들이 갔을 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줄을 보고 놀라 포기했던 효자 빵집. 종로 세무서에 세금 신고하러 갔다가 친구와 슬슬 서촌을 지나다 혹시나 하고 들렸는데..ㅎㅎㅎ 역시 평일 낮에 가야 한가롭게 유명세 떨치고 있는 효자 빵집의 빵맛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되었.. 버스 타고 고고 2015.05.28
봄 찾는 계동 나들이 요즘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가운데 계동 나들이를 했다... 계동은 현대본사 건물 주변의 이름이다.. 북촌의 한 행정구역상의 명칭이랄까! 윤보선길을 시작으로 계동초등학교 앞의 맛있는 스테이크 집을 거쳐 덕수궁 뒤쪽의 구두 가게, 그릇가게 등등을 구경하다 만난 한옥... 우리나라 .. 버스 타고 고고 2015.04.13
뒷담화인가? 진정한 논평인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남의 이야기를 안하고 살 수는 없다. 그 경중에 따라 가벼운 뒷담화가 되거나, 아니면 진정한 평가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받아 들이는 입장에서 진정한 평가가 아니라고 느낀다면, 뒷담화로 치부되고 만다. 진짜 잘못된 뒷담화로 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 こまごました話 2014.10.20
동심이 그리운 날엔 에코~ 개인적으로 ET보다 감동적이었던 윌-E의 감동을 전해줄 수 있을까? 외계인이라는 소재는 ET에 가깝고, 외계 생명체가 로봇이라는 점은 윌-E에 가까운 것 같다. 에코는 휴대폰에 전송된 정체불명의 지도를 보고 모험을 떠난 세 소년이 외계 생명체 '에코'를 만나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 버스 타고 고고 2014.10.15
왠지 울고 싶을 때 보면 좋을 영화, 5월 마중 중국을 대표하는 장예모 감독과 여배우 공리가 7년 만에 다시 만났다. 오랜 기다림 속에 그들이 만난 것처럼, 5일의 마중도 기다림과 만남에 대한 이야기다. 매월 5일은 남편을 마중하러 나가는 날이다. 문화대혁명 시기, 가슴 아픈 이별을 겪은 평완위(공리)와 루옌스(진도명). 루엔스가 .. 버스 타고 고고 2014.10.06
건강의 기본은 채소 먹기부터?! 최근 채소 열풍이 장난이 아니다. 이러다 온 나라의 채소가 다 거덜이 날 것 같다. 몇 년 전 마녀수프라고 해서 해독을 통해 살을 빼준다는 채소 수프를 시작으로. 이제는 의사들이 채소과 과일로 만든 히포크라테스 수프를 선보이고 있다. 히포크라테스 수프는 독일인 막슨거슨 박사가 문.. 집에서 뒹굴뒹굴 2014.10.02
건강한 유전자는 타고 나는 것일까! 요사이 건강 관련 강의를 들을 때 꼭 등장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유전자이다. 줄기세포 연구도 그렇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까지 그 관심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근본적인 건강을 위한 인간의 노력이리라.... 최근 읽고 있는 책 "클린"을 보면 .. 집에서 뒹굴뒹굴 2013.08.27
썬앳푸드 쿠폰.. 오늘 메일을 받았다... 메드포 갈릭과 스파게띠아, 토니로만슨, 사천성(?), 모락, 비스트로 서울 등을 운영하는 썬앳푸드에서 추석을 맞이해 가족친지, 친한 친구들과 함께 식사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쿠폰을 보내주었다.. 두루두루 다 같이 나눠 쓰면 좋을 것 같아서! 뱅기 타고 고고 2012.09.24
락포트_ ‘사샤 부티(SASHA BOOTIE)’ 1960~70년대의 유행 키워드였던 록시크(Rock Chick)이 복고 스타일의 유행과 더불어 다시 우리 돌아왔다. 최근 선보이고 있는 록시크 스타일은 여성스러움이 가미되어 있는 것이 특징. 라이더 재킷과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매치하거나, 블라우스와 스키니 진을 매치한다. 보다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완성.. おしゃれなmioki 2011.10.05